인트로: 신청은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2025년, 전국 지자체와 중기부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정책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장님들은 “신청이 어렵다”거나,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른다”며 망설이고 계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배달비 지원금을 신청해 받은 3개 지역, 3명의 외식업 사장님 사례를 소개합니다. 각자의 경험과 수령 금액, 꿀팁까지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서울 강서구 – 월 20만 원 환급, 정산이 간편했어요
박현정 사장님 / 강서구 반찬 전문점 운영
- 지원 방식: 월 최대 100건, 건당 2,000원 환급 (지급 상한 20만 원)
- 신청 채널: 강서구청 경제과 + 온라인 접수
- 제출 서류: 배달앱 거래명세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 “정산표는 배민사장님광장에서 다운받아 그대로 제출했어요. 3주 만에 지원금이 들어왔고, 별도 전화도 없었어요.”
2. 경기 수원시 – 첫 참여, 대행업체 배달도 인정!
이재윤 사장님 / 수원시 덮밥 배달 전문점
- 지원 금액: 건당 3,000원, 분기 30만 원 한도
- 특이점: 배달대행업체(바로고, 생각대로 등)도 포함
- 신청 장소: 수원시 소상공인지원센터
👉 “공유주방 입점이라 안 될 줄 알았는데, 배달앱과 계약되어 있다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분기마다 온라인 정산으로 계속 참여할 계획입니다.”
3. 전북 전주시 – 지역화폐로 지급받아 더 유용했어요
최미숙 사장님 / 전주 비건도시락 카페 운영
- 지원 방법: 월 50건 한도, 지역화폐 환급
- 혜택: 별도 금리혜택 없이, 빠른 수령 + 지역소비 유도
- 서류 준비: 간편장부+앱 주문건 증빙 캡처
👉 “지역화폐 카드로 받아서 재료비 구매에 바로 쓸 수 있었어요. 기존에 정부지원 받았던 이력이 있어도 중복신청 가능했어요.”
수령 꿀팁 요약
- 1인 점포도 가능 – 배달매출이 1건이라도 있으면 지원 가능
- 배달앱 정산서 = 핵심 증빙 – PDF 또는 캡처 가능
- 지자체 담당부서 문의 – “소상공인 배달비 지원사업 담당자”를 찾으면 빠릅니다
- 지역마다 조건 상이 – 한도, 지급방식, 신청시기 다르므로 지자체 홈페이지 확인 필수
결론: 신청하면 생각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받습니다
배달지원금은 매출이 줄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는 **운영비 절감형 지원정책**입니다. 특히 소규모 배달 전문 외식업에겐 **단가 인상 없이 수익을 지키는 실질적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복잡할 거란 걱정은 내려놓고, 오늘 바로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생각보다 쉽고, 받으면 든든한 지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