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혼자 시작하는 창업, 혼자 준비하지 마세요
외식업, 온라인 쇼핑몰, 배달 전문점, 1인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트렌드가 된 지금, 많은 이들이 소자본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 초기에는 자금 부족, 마케팅 미숙, 행정 절차 부담 등 여러 벽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2025년에는 1인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5가지 추천 정책**을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 준비자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1인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 초기 운영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금리는 2.3% 내외로 저렴합니다.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사전 교육 이수 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 신청처: 소진공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시스템
2. 서울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서울 및 각 지자체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공간 제공,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식업, 콘텐츠, IT, 전자상거래 분야 모두 해당됩니다.
특히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임대료 무료 + 연 최대 2천만 원 마케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청년 창업 ‘내일채움 창업지원금’ (2025 신규 확대)
만 19세~39세 청년 창업자에게 지급되는 내일채움 창업지원금은 2025년부터 1인 창업자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최대 3,000만 원까지 정액 지원되며, 정해진 교육과정 이수 및 창업 후 6개월간 활동실적 보고가 요구됩니다.
👉 신청처: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통합포털 청년센터
4. 배달·무점포 창업자를 위한 공유주방 지원
위쿡(WECOOK), 나누다키친, 시루랩 등 민간 공유주방 플랫폼은 서울시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맺고, 입점 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컨설팅 지원을 제공합니다.
배달·포장 전문 외식업을 준비 중인 1인 창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선택지이며, **초기 투자 없이 매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온라인 창업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패키지’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1인 온라인 창업자를 위해 스마트스토어 구축, SNS 마케팅, 상품촬영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디지털 창업 역량 강화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 온라인 교육 + 전문가 멘토링 + 홍보비 최대 500만 원
- 참여 후 수료 시 인증서 발급 및 추가 사업 연계 가능
👉 신청처: K-Startup 홈페이지
결론: 혼자 창업해도, 지원은 ‘함께’ 받을 수 있다
소자본 1인 창업은 초기 자금 부담과 시행착오의 위험이 높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은 1인 창업자에게 있어 기회가 풍부한 해입니다. 오늘 소개한 지원제도들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 성공은 혼자의 몫일 수 있지만, 시작은 지원으로부터 가능합니다. **